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구입한 GEOX 스페리카 스웨이드 부츠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GEOX는 이탈리아 브랜드로, 신발에 구멍을 내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유명해졌어요. 설립자인 마리오 폴래가토는 사막을 걷던 중, 신발에 구멍을 내는 아이디어를 생각하였고, 이탈리아로 돌아와 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신발을 개발하여 GEOX를 런칭하였다고 하네요. 현재 GEOX는 이탈리아 국민 브랜드를 넘어 전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사업 전개 중이라고 합니다.
저는 GEOX의 스페리카 스웨이드 부츠를 골랐는데요, 이 부츠는 블랙, 아이보리, 카키, 브라운으로 어떠한 패션에도 어울리는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렌드한 커브드 볼륨라인을 살린 청키한 아웃솔 디자인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EVA 아웃솔 사용으로 가볍고 유연한 느낌을 연출하였습니다. 천연 소가죽 갑피를 사용하여 발을 잘 감싸주고 잡아주어 편안한 보행이 가능하며, 슈즈 내부에 따뜻한 퍼내피를 사용해 보온성 마져 해결함으로 지금에 딱 맞는 부츠입니다. 바지와 치마 모두 잘 어울리도록 발목이 긴 부츠 디자인임에도 조절이 가능한 슈레이스와 사이드 지퍼 디테일로 간편한 착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부츠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통풍성입니다. 신발에 구멍을 내는 것은 GEOX의 특허 기술인데요, 아웃솔에 약 102개의 에어홀을 통해 신발 내부의 과도한 열기과 습기 배출에 도움 됩니다. 외부에 물이 안으로 들어오는거 아냐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GEOX의 Sphaerica 특허는 신발 전체 멤브레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외부로부터 유입은 막고, 내부 과도한 열기와 습기는 배출되어, 오랜 시간 신고있어도, 걸어도 쾌적한 느낌을 당신의 발에 선사해드립니다.
그리고 스페리카라는 이름은 보행중 충격흡수 시스템을 이야기 합니다. 슈츠 제품명에 대표적으로 넣을 만큼 자신있는 기술입니다. 매우 부드러운 구체형 EVA 파츠가 조합된 서로 다른 밀도의 두개의 이중구조 창이 맞물려 발이 지면에 닿을 때의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고, 발의 움직임에 맞춰 쿠셔닝 패드의 역할 수행을 합니다.
저는 이 부츠를 신고 나가면 정말 편하고 따뜻하고 멋지다고 느꼈습니다. GEOX의 스페리카 스웨이드 부츠는 겨울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한번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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